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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썰
벤자민
24.12.11 10:53
솔직히 이번주 볼거 없어서 봤다. 하도 SNS 에 울음이 터졌다 라고 광고를 해대서 광고인줄 알면서 봤다. 곽감독님 실망이다. 영화가 기승전결이 없었다. 주인공들의 괴로움도 고통도 전해지지 않았다. 이제부터 시작인가 하다가 끝난 느낌이다. 관객들도 지들만 본게 열받아서 SNS에 이런거 올리나 할 정도로 실망했다. 어찌보면 영화사 마케터가 일 잘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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