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낼 의무는 없고 목소리 내지 않을 권리는 있다. 누구도 타인더러 목소리 내라 강요할 수 없고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하여 비난할 근거 또한 없다.
임영웅은 입 다물고 있어도 된다. 나 또한 누군가 내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한다면 심히 불쾌할것이다. 그러나,
"정치인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런 식의 대응은 실수다. 정치인 아닌 시민으로 목소리 내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기 때문이다. 차라리 "많은 생각들을 공유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끝까지 입을 다무는게 낫다.
어쨌거나, 연예인에게 발언 강요하는 짓 좀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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