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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MHXmT3624.12.08 02:14

임영웅 욕하는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입에 담을 자격도 없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 표현할지 침묵할지를 결정하는 권리는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권이다. 강요된 발언은 진정성을 잃고,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억압함으로써 헌정질서를 왜곡한다. 특정 메세지나 의견이 강제될 경우 연예인이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전락할 위험은? 연예인은 직업에 충실할 권리가 있으며 정치적 입장을 강요받는 순간 그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눈빛이 달라질 수도 있는거다. 자유민주주의는 강요가 아닌 자발적 참여로 완성되는거다. 강압적으로 검열하고 저딴식으로 욕하고 비방하는게 독재자가 통제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진정한 자유는 침묵과 발언의 권리 모두를 존중하는데서 시작한다. 개인의 의견을 게시하는것도, 침묵하는것도 그들의 선택이다. 니들이 해라 마라 왈가왈부할 권리는 없다.

임영웅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尹 탄핵 정국 속 DM 논란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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