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것도 우리나라의 한 문화인데 결혼식이냐 장례식이냐하는게 어이없음.

그런식이면 우리나라 장례 문화는 원래 흰옷을 입었었음. 하지만 외국의 영향으로 지금은 검은색 상복을 입음. 전통 의상 이야기가 아님. 불과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여자분들은 흰색 소복을 입었음. 그때의 우리 장례문화를 보면 무슨 결혼식하냐고 비꼴꺼임?? 우리가 신랑 신부(특히 신부의 드레스를위해)를 배려하고 그들을 위한 결혼식날 그들이 주인공이 될수있게 옷을 검은색으로 맞춰 입는것은 자칫 장례씩처럼 칙칙해 보일진 모르지만 우리 나라만의 배려가 숨어있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