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정우성이 꼭 결혼을 할 필요도 없고, 생물학적 아빠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했으니 이 문제만 놓고 생각해봤을때는 전혀 문제 없지. 그런데 쌩판 얼굴도 모르는 난민은 책임지라고 공개적으로 떠들던 ‘인류애 만땅’의 인간이…. 자신의 생물학적 아들은 미혼모 가정으로 만들겠다? 아예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방송에 나온 아빠를 보며 그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게 될런지? ㅋ 자기 생물학적 가족도 못 챙기는 사람이 핏줄도 문화도 다른 사람을 챙기는거에 모순과 아이러니를 느끼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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