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잘못을 했고 욕을 먹어야 하는 지는 몰라도 나이도 찼지만 비혼이라면 서로 조심했어야 맞는 거고 애가 생겼다면 낳는 것 또한 상의해서 결정했어야 맞다고 본다 아이는 낳았지만 아이만 책임지고 결혼은 안 하겠다는 거 보면 애초에 중절 수술을 하든 지 아니면 결혼을 해서 온전한 가족으로 책임지는 게 보통은 맞다고 본다 분명히 서로 타협은 안 됐을 거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거고 결혼은 못 하겠다는 거겠지 그런 상황에서 꼭 결혼만이 답도 아니지만 계속 비혼으로 산다면 몰라도 서로 따로 결혼할 의사가 있다면 그냥 아이만 불쌍하다 부모가 사랑해서 나은 것도 아니고 어찌됐든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자라지 못 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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