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yenjtb3024.11.25 00:59

현명한 선택, 현명한 대응으로 보인다. (초기)낙태가 요즘 불법도 아닌데 끝까지 안한 걸 보면 정우성한테도 뭔가 알게 모르게 지속적인 압박이 작용했을 듯. 이에 굴하지 않았다는 점, 그래도 자식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다는 점은 보통 사람으로선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길인 듯하다. 단, 만약 둘이 (은연중 결혼을 전제로 한) 애인관계였다면, 또 임신 사실을 알고도 그 관계를 파탄냈다면 정우성이 도의적으로 욕먹을 짓을 한 건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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