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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부자되는매직TV22.05.10 20:20

세끼 식사 '이 시간' 내에 끝내야 건강에 좋다 (연구) 12시간 안에 모든 식사를 마치고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오래 사는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 분자 생물학자 조셉 타카하시 박사팀은 쥐 실험 결과에서 하루 중 가장 활동적인 시간에 칼로리를 제한한 식사를 한 쥐의 수명이 유의하게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Science》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쥐 500여 마리를 대상으로 4년 동안 식사 양과 식사 시간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쥐가 먹는 먹이의 양과 시간을 조절하기 위해 자동 공급장치를 이용해 먹이를 제공했다. 일부 쥐는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고 다른 그룹의 쥐는 평소 먹는 양의 30%~40%로 일일 칼로리를 제한했다. 또한 일부 쥐가 24시간 내내 먹이에 접근할 수 있었던 반면 나머지 쥐들은 밤이나 낮이 시작되는 시간부터 2시간 동안, 또는 낮이나 밤 12시간 동안 먹이를 제공받았다. 그런 다음 연구진은 몇 주마다 쥐의 몸무게를 측정하고 신체활동을 모니터링 해 노화의 징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칼로리를 줄인 것만으로 쥐의 수명이 10% 늘어났다. 하지만 쥐가 가장 활동적인 밤 시간에만 먹이를 먹은 쥐는 수명이 35%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밤 시간 동안에만 칼로리를 줄인 식사를 한 쥐는 이 중 가장 오래 산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쥐의 평균 수명 2년보다 9개월 더 오래 살았다 (식사도 적정한 시간에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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