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방향으로 방송국이 아닌 시청자나 뷰어들 입장에서 보면, 그들이 유재석 같은 유명 MC를 쉽사리 받아들일 준비도 안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모든 세대를 다 포괄적으로 보면 더 그렇죠. 저는 최근에 잘 나간다는 미미미누가 왜 잘 나가는지 모르겠지만 저보다 젊은 세대들은 좋아할만 하겠죠. 이런 상황에서 과연 유재석을 대체하여 다른 인물 찾기가 쉬울지 모르겠네요. 근데 어차피 이제 국민방송 국민예능의 시대는 지나간 것 같고 각자 입맛에 맞는 영상이나 쇼츠 보는 세상인 것 같네요.
말씀에 다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만 두 가지 방향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문제점부터 적어보면, 애초에 방송계 일하는 사람들 중 그렇게 혁신적인 시도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본인들 안 잘리고 밥벌어먹는 게 우선인데, 유재석이나 이미 유명해진 어느 누군가를 쓰는 게 낫지 새 얼굴 발굴한다고 예를 들어 어느 인기 유튜버를 메인으로 써보는 경우는 거의 없겠죠. 써도 사이드킥으로 먼저 써보고 결정하는 거고요. 아무튼 문제는 맞습니다. 근데 윗선에 보고할 때도 유재석으로 가면 결재 무사통과인데 XXX 유튜버 데려가면 설명 많이 준비해야 돼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