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4살인데 멍하니 보길래 언니들 나와서 잘보네 했는데 보니까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울고있음ㅜ 사실 나도 눈물나는거 참고봤는데 애아빠도 조용해서 보니까 울고있음ㅋㅋ아이들이 참 예뻐요♡

슬픈영화를 봐도 안우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 생각해보니 내 어릴적 초등학생때 저만큼 순수했던 내가 묘하게 떠오르고 나에게는 절대로 다시못올 시절이라 묘하게 슬프고 저 아이들에게 무섭게 빨리오는 미래에 저 순간이 엄청난 추억이 될거라는걸 알고있어서 인거 같음 ㅠ 아이들아 그 순수함 오래토록 간직하길 바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