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둘기23.04.11 09:01

지난 토요일 저녁 조승우 출연 회차 봤는데 작품이나 캐릭터 자체가 배우와 아예 안 맞아서 몰입이 안 되는데다 노래가 좀 불안불안하더니 막판에 음이탈 심하게 내서 그나마 감정연기 하던 것도 와르르. 저렇게 컨디션이 안 좋은 상황이었으면 회차를 줄이던가 회복이 될 때까지만이라도 잠시 빠지게 하지 제작사는 대체 뭐하는거임? 스탭들 버벅이는 것도 다 보이고, 표값이 19만원이나 하는데 진짜 돈 아까웠음. 컨디션 안 좋은 상태의 공연을 19만원 다 주고 보고싶어할 사람이 어딨냐고 부산 관객이 ATM인가? 제작사 진짜 양아치가 따로없네

댓글0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