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그런 느낌은 아니었음... 옛날 뉴스룸때나 무도 나올때 비하면 목소리 말투 몸짓 표정 시선처리 거의 모든게 다른 사람임.

일반인들도 쉼없이 일하다가 갑자기 퇴직하고 집에서 오래 쉬면 뇌활동도 줄어들고 사람들도 안 만나서 집에서 티비 보는거 외에 잠만 자면 저렇게 말도 느려지고 다 함. 계속 ㅁㅇ 어쩌구 하면서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지마라. 그동안 대화자체를 많이 할 일이 없다가 토크쇼 나와서 또 최근 얘기 말고 옛날 얘기부터 해서 다 꺼내서 얘기해야 하는데 어떻게 술술 나오겠음? 그냥 푹 잘 쉬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보면 안됨? 활동 기간 내내 살도 안 찌던 사람이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살도 오르고 그런거 보니까 진짜 오로지 잘 쉬었구나 싶구만.

마치 유아인 같았음..

방송 활동 접은지 거의 7년이 다됐다. 활동하다보면 다시 폼 돌아오겠지

유퀴즈는 좀 긴장한것 같고, 앞으로 보면 알겠지~ 걱정 노노

악플들 의심이들이 판을치는데 당연히 성격도 카메라 앞에서도변하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