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이런 류의 글들이 어이가 없고 화가 난다.
다른 나라에서 한국인이 인종차별 당했다 하면
눈이 뒤집어지면서 본인 스스로는 아주 스스럼없이
인종차별을 하고 있잖나.
그리고 이건 우리가 뿌린 씨앗을 돌려받는 거 아닐까?
우리 안에 있다가 잘 돼서 나가니 외국인이라거나
동남아인이라 비하했던 사람들이 뿌린 씨앗을 이렇게
그에 상응하는 피드백으로 돌려받는 거 같다.
응원은 고사하고 비아냥 거리며 비하하는데
쟤네는 기분이 좋았겠냐고.
생각은 너꺼지만 듣는 건 내꺼다.
말을 이쁘게 해야지 말이 이쁘게 돌아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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