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pzczx6524.10.23 23:51

장애가 죄도 아니고 결혼 할수있음 하고 행복해야죠. 근데 누군가의 희생이 어쩔수없이 따르는 삶인데 배우자가 선택한 삶이라도 늘 고마운 마음도 가져야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 고마운 마음은 ‘아‘다르고 ‘어‘다른 말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구요. 댓글에서 고쳐준것처럼 듣는 사람 입장을 고려해서 말했다면 축복가득할 결혼이 이렇게 구설에 오르지도 않았을겁니다. 배려없이 말한게 사실이고 그게 생판 남에게 조차 느껴진거죠.. 시동생이 여러모로 크게 실수한거고 일상을 공유하는 유튜버이니 가족간 사과하고 마무리 잘했다 영상 하나 짧게 올리면 또 구설도 줄지 않겠어요? 본인들도 마냥 마음편하진 않을텐데 더 말없게 정리 잘 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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