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uSesso1024.10.23 21:37

주로 다퉜던 이유는 생활 패턴에 있었다고 한다. 율희는 아침형 인간보다는 저녁형 인간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세 아이를 케어하는데 무척이나 버거워했다고 한다. 유치원 등원, 학원은 최민환의 몫이었다"며 "율희가 아이들을 명문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서 왕복 세시간이나 걸리는 유치원을 선택했기 때문에 셔틀버스가 오지 않았고, 결국 최민환의 몫이 됐다. 스케줄로 바쁠 때는 시댁 식구의 도움을 받았다고 자주 다퉜다고 한다당시 율희가 4~5일간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다. ㅋㅋㅋㅋ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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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s12324.10.24 09:48
나도 아침잠 많은 저녁형인데 그래도 애낳고는 애들때문에 어거지로 일어나서 찬물세수해서 정신차리고 간단한 아침 먹이고 늦지않게 등원시킨다 엄마라면 당연한거 아닌가?아빠가 챙기는것도 잘못된건아니지만 보통은 내손으로 챙기고싶지않나 피치못할 상황도 아닌데... 왕복 세시간이면 어른도 지치겠다.. 그나이대에 달에 사교육 돈 천씩 쓴다고 애들이 뭐 대단히 잘나지는것도아니고 부담되서 부부가 싸우기나 하는데 가까운유치원 보내고 체력 비축해서 애들 케어하고 하면 될걸... 이혼가정에 자라온 사람으로서 부모의 이혼은 어쨌든 자식에겐 상처임
긔요미24.10.23 22:03
쯧쯧. 엄마가 되면 자연스레 아침형 인간이 되는데. 핑계일뿐이다. 명문유치원도 과한 욕심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