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상으로 축사 보고 놀라긴 했다만 이미 논란이 커진 만큼 남자쪽에서 너무 미안해할거고 맘고생도 많이 하고 있을 것 같다. 깨닫고 신부에게 살면서 더 잘해주길!
이제 시작하는 부부한테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너무 왈가왈부하는게 두사람과 양가를 더 괴롭게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된다. 직접 저 부부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키보드로 어떠한 상처도 주지 말자.
두 사람이 신중하게 선택한 결정일거고 성인인데, 앞으로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함께 헤쳐나갈 각오로 한 결혼일거다.
나는 이 부부가 그저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또 응원하고싶다.
영향력이 대단한 만큼, 사랑으로 더 단단하게 살아가주세요.
종교를 떠나 많은 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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