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친구 중에 게이느낌 나는 친구 있음. 그 친구랑 만나서 술마시고 노는것까진 남편이 용인하는데 한켠으로 불안해하고 걱정하는거 알아서 집에 일찍 들어오고 친구 만나는 내내 연락함. 근데 아무리 게이라도 이성친구랑 여행가서 몇박 같이 지내고 같이 성인 영화 본다…? 게이든 레즈든 무성애자든 식물이든 상관없이 남편이 싫어하면 유책 이혼감 아닌가 싶은데 여기는 관대한 사람들로 넘쳐나네. 내 주변 사람들 다 이해 못한다는데 네이트 기사에만 다들 최동석 정신병자로 몰고가서 여기가 이상한지 내가 이상한지 헷갈릴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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