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봉23.04.05 09:11

그럼 관둬라 하지마라..이런얘기보다는 연예인이고 직장인이고를 떠나 같은 엄마아빠로서 그 마음은 이해가 되는거지...나도 약간 선척적인 아픔이 있는 아들이 있는데 그 문제를 처음 발견했을때, 앞으로 힘들게 커갈 아이를 생각하며 수년간을 깊은터널속을 헤메는 심정으로, 일하다 말고 눈물 훔치고 아무도 없을때 엉엉 울기도 하고, 그래도 잘 길러야지하는 맘으로 다시 다짐도 하고, 아이가 아프면 부모의 남은 인생은 아이와 함께 같이 아플수밖에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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