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kwic24.10.17 12:37

하..어떤상황인지 알거같아서 예전 우리집같아서..이해됨 ㅜ 남편이 공부한다고 2년정도 집에 있었는데 처음엔 서로서로 배려하다가 나중엔 나도 모르게 밖에서 셔츠입고 향수냄새나는 남자들 보다 집에 오면 청소안해놓고 배나오고 꼬질해진 남편보면 너무 권태로왔음 ㅜ (이건 남자들도 마찬가지일듯) 그러다보니 짜증섞인 말투랑 표정이 많이 나왔고 다른 거래처 이성들하곤 또 상냥하게 통화하고 이런걸 남편이 보게되면서 연애때도 안하던 집착하게 되고.. 지금은 남편이 다시 사업하고 난 애들 초등학교 가면서 차츰 좋아짐 ㅜ 저 단톡방 카톡만 안열어봤어도 회복여지 있었을텐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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