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vfmrXm5324.10.13 16:16

1년6개월은 다음날 눈이 떠지지 않을만큼 우는것을 주기적으로 반복 같이 가보지도 않은 장소에서까지 우리 강아지가 여기저기 킁킁 거리는 모습 뛰어 다니는 헛 것이 보일 정도ㅠ 2년4개월 현재는 문득문득 유튭같은 강아지 영상 보기 힘들고 버스타고 창 밖 보거나 해가 저물어가는거 보면 함께했던 17년 기억들이 올라와 아직도 펑펑운다 ...특히 내가 이러는게 본가랑 멀리 떨어져있어 아팠을때도 함께 못했고 마지막 가는 길 을 못봐서 잊는게 더더 힘든거 같음

댓글1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qfcmieH5224.10.14 09:27
그 심정 이해합니다 반려견은 행복이지요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