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축사였을까 찾아보고 동생은 어떤 마음으로 저런 내용을 담았을까 싶었는데 예전에 다른 방송에 나온 스토리를 보니 좀 이해가 되네요. 물론 축사로 알맞지는 않은듯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만큼 형제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동생이 맡아왔던 돌봄의 손길에서 형수님이란 존재에게 보내주는게 동생의 입장에서 많이 복받쳤나봐요. 신부 가족 입장에서 들으면 속상한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들이 알아서 잘 하겠죠. 어렵게 이룬 결혼 더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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