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너무 떠서 부담이 컸겠지! 신중한 성격이라면, 아저씨보다 더 좋은 작품을 고르고 싶었거나,돈이 목적이었다면 벌만큼 벌어서 더이상 이 바닥에 미련이 없었거나, 둘 중 하나겠지!! 그런데 만약에 연기에 미련이 있는 거라면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본인만 손해다! 왜냐 갈수록 연기 실력과, 감은 떨어질거고 반대로 작품 했을 때 기다렸던 사람들의 기대는 클텐데 어찌 감당하려고? 이병헌님 및 다른 연기자분들이 꾸준히 작품 찍는 이유가 뭔데...연기도 꾸준히 갈고닦지 않으면 감을 잃어버리니까! 하든 말든 본인 선택이지만 늦어질 수록 원빈 당신만 손해일것 같다. 솔직히 당신아니여도 다른 훌륭한 배우들이 많아서 그다지 기다려지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