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2시간이 조상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였는데 걷어찬건 본인

그러게. 결혼 전에 면담 할 때 본인 새각도 가감없이 말하고 상대방 쪽 말도 경청해서 내가 앞으로 순탄하게 결혼생활 유지해 나갈 수 있을까를 가늠하는 기회인데 그 기회를 날렸네. 아니 다 큰 자식을 결혼 시키면서 이후의 그들 인생을 왜 부모가 관리하려 들까..?? 저건 집착이고 지위를 이용한 폭력임. 그럼에도 결혼했다면 뭐 본인이 선택한 길 누가 뭐라 하겠어. 감수하며 살아야지.

와 나같음 그 엄마랑 개싸우고 나왔을것 같은데 저걸 다 듣고 결혼까지 했다고? 남자가 치명적인 매력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