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와일드22.07.22 18:39

‘파친코’는 출간 즉시 2017 전미도서상 픽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제2의 제인 오스틴’이라는 찬사까지 등장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삶이 싫기 때문이다. 나는 54세 착한 ‘아줌마’지만 혼돈과 불공평으로 얼룩진 세상을 못 참겠다. 그래서 내가 유일하게 제어할 수 있는 영역인 글로 불의에 맞서기로 결심했다. 만약 세상이 살기 좋은 곳이라면 지금 당장 글의 감옥에서 탈출해 케이크를 굽겠다.” 파친코의 작가 이민진 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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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22.07.22 22:56
만해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