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가정사라 그저 심증이지만 아니 소설인데 둘 사이에 심각한 권태기가 왔었던 듯 이 시기에 박은 생업에 종사 잘 나갔고 최는 본인 건강과 아이들 케어하느라 잊혀진 방송인이 됐고 박은 이런 최가 무능해 보이고 최는자신을 멀리하는 박에게 어떤 계기로든 이성 친구가 생겼다고 확신한 듯 기사에도 났듯이 폭행 사건까지 최는 sns에 알 수없는 하지만 알 것같은 폭로글을 써댔고 누군가에겐 찌질이 누군가에겐 짠한애가 된 상황. 늘 씩씩한 박은 누군가에겐 부러운 성공녀 누군가에겐 욕망 덩어리 둘 사이 아이들은 혹독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겠네 참견하자면 애들은 아빠가 양육하고 박이 양육비를 주는게 최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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