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궁금함 그때 스티브유가 바로 옆동에 살았거든 새벽이든 밤이든 단지내에서 진짜진짜 많이 봤는데 저렇게 입국금지되고 짐정리는 누가했을까 그집은 전세였나 자가였나 항상 궁금했음 나같아도 집정리도 못하고 그대로 입국금지된다면 너무 황당하긴했을거야.. 세월 참 많이 흘렀다 중학생이던 내가 중년이 되었으니.. 근데도 아직도 못들어온다는게 저사람 입장에서도 답답하긴할거야 왜 군대간다고 거짓말을 했을까? 그당시 이미지가 노래잘하고 춤잘추는것뿐아니라 정신도 몸도 건강하고 정직한 크리스챤청년이었던지라 더 악마취급받았던듯... 안타까움 왜 거짓말을 한거야? 그이유가 너무 궁금함.. 그냥 마음이 팔랑이던 젊은 청춘이었던것뿐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