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쓰려고 1n년 만에 네이트 로그인함..
곽튜브가 이미 사건에 대해 사과했고 그거에 대해서만 말해야지.
우즈벡 지인들 초대해서 빈손으로 오신 감사한 두분께 양손 두둑히도 모자라 캐리어에 선물 그득그득 넣어드리고 거기에다 따로 짐 묶어 보낼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선물 싸서 보내드렸다..
제주도부터 부산 그리고 서울에 있는 우즈벡 사람들도 밥 모조리 사주고 여행경비 모두 곽튜브가 내고 모셨다. 심지어 곽튜브 돈으로 건강검진도 다 해드려서 한 형님은 용종도 제거하심.
두분 두달인가? 계시는동안 살도 엄청 찌시고 항상 매번 고맙다. 니 덕에 바다도 처음보고 제주도 가보고싶었는데 너무 좋다 고맙다 하면서 마지막까지 서로 아끼고 아껴줬다.
한국에 오고싶어도 나이와 국적때문에 오기 힘드신분 ebs통해서 어렵게 모시고 와서 그만큼 다 대접해드리고 형님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먹고살게 된거라며 개인카드까지 쥐어주며 돈 생각마시고 다 쓰라고 했다.
쓰면서 계속 우즈벡 형님 관련 미담만 떠오르는데..
애를 나락보내려면 팩트로 까야지 말도 안되는걸로 선동해서 이렇게 만드는거 맞나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