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이 방송에서 치매 와이프를 두고 하는 말들은 오히려 자기 어깨에 책임을 짊어지는 일임. 저렇게 애틋한 그림으로 방송에 나갔는데, 자기 와이프를 요양병원에 보냈다? 뭐 학대라도 했다? 그럼 공인으로서는 끝임...
아무리 돈이 좋아도 끝까지 책임질 수 없으면 할 수 없는 게 치매 환자랑 방송나가는 걸거다.
나 같으면 안함. 절대 못하지. 치매가 얼마나 심해질지 모르는데... 치매 환자 병증 심해지면 그냥 아픈 사람 돌보는 수준이 아니다.
저건 남편으로서 책임감도 있을 테고, 자기 결심이 안 흔들리려고 스스로를 묶는 자승자박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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