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차례상 간단히 통닭이나 족발 올리고 한다며, 제사는 나까지만 지내고 안 물려준다고 하셨다고 해서 결혼 했는데 막상 결혼하니 안하던 전 굽고 갈비나 생선 굽고.... 성묘도 시할머니 뿐만 아니라 한시간 더 가야 있는 시외할아버지 성묘까지 같이 가야 한다고.. 갔다와서 시외할머니 뵙고 인사드리고 친정 가라고... 결혼전 세상 누구보다 신세대인 것 처럼 하시더니 결혼하고나니 세상 그 누구보다 심한 시집살이 시킴. 없는 집에 가면 안됨. 신랑한테도 결혼하고 나서 니가 기죽어 살까봐 걱정된다고 하심. 친정은 잘 가지도 않는데 말야.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