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pvyRm5924.09.14 20:57

가난한 없는집에 시집갔더니 없던 제사도 만들고 안하던 음식도 새로 하고 명절에 친정 보다 시댁에 먼저 오는걸 당연하게 알고 한번 친정먼저 간다했더니 시누이까지 동원해서 난리를 치던 기억이 난다. 가난한 집에 시집가지마라 진짜. 가난하면 지들 무시할까봐 더 갑질한다

댓글4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모노리스24.09.15 20:07
잘 사는 집은 명절에 해외 가있음...
xlbEFuDi2324.09.15 19:04
이혼해라 ㆍ뭐가 부족해서 기죽고 사냐 ㆍ드런집안 박살네버려라 ㆍ
zNaDLErb8324.09.15 13:29
맞아요. 차례상 간단히 통닭이나 족발 올리고 한다며, 제사는 나까지만 지내고 안 물려준다고 하셨다고 해서 결혼 했는데 막상 결혼하니 안하던 전 굽고 갈비나 생선 굽고.... 성묘도 시할머니 뿐만 아니라 한시간 더 가야 있는 시외할아버지 성묘까지 같이 가야 한다고.. 갔다와서 시외할머니 뵙고 인사드리고 친정 가라고... 결혼전 세상 누구보다 신세대인 것 처럼 하시더니 결혼하고나니 세상 그 누구보다 심한 시집살이 시킴. 없는 집에 가면 안됨. 신랑한테도 결혼하고 나서 니가 기죽어 살까봐 걱정된다고 하심. 친정은 잘 가지도 않는데 말야.
cejtLDm1924.09.15 07:25
헉 진짜요 똑같아서 소름... 왜 없던거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