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한심한 생각이다... 애초에 어떻게 핟던 공사 마음이라 논쟁의 가치조차 없지만 굳이 답을 생각해서 해보자면 난기류에 쏟았다고 가정을 해보면 커피와 차는 그냥 '액체' 이고 컵라면은 '국물음식' 이다. 어떤 게 피해가 훨씬 크겠냐? 뜨거운 음료를 쏟아도 화상위험은 있지만 컵라면은 면과 건더기까지 있어 위험도 자체가 훨씬 크다. 저게 논란이라는 건 컵라면을 달라는 얘기같은데... 항공사 입장에서는 컵라면을 다시 제공할 바에는 그냥 뜨거운 음식 제공 자체를 전면 중단하고 싶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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