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게 참 애매한게…난 원래 무딘사람이였음…윗집 쿵쿵 거리면 아 지나가나보다 걸어다니나 보다…그정도 인식하고 살던데사람인데..어느순간 아랫집이 더좋은곳으로 이사가게 됐다며 인사나눈후로 예민함이 시작됨…이사온 사람이 처음 요구한건 상식적이였음 슬리퍼 신어달라…밤 10시넘어서는 세탁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뭐 그런 정도? 근데 문제는 우리가족은 평생을 아무문제 없이 살아왔기에 시간같은건 지킬수있어도 다른건 진짜…ㅠㅜ 내집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느낌이랄까…
평소에 야간편의점에서 일하는 지라…쉬는날은 밤에 깨있는데 그러로도 뭐라하길래…나혼자 주택으로 이사감…주택은 괜찮을줄 알았지…근데 여긴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사시는곳이라 그런지 …여기도 밤에 생활소음만 살짝나도 뭐라하는거임…
결국 다시 집으로 들어갔는데…이젠 윗집 발망치에 내가 스트레스가옴…집에선 거의 잠만 자는 수준…산송장 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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