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나너24.09.02 22:49

민환씨 저도 이번 6월에 15년 결혼 생활 마무리 하며 아들셋 책임지고 있는 아빠 입니다 한번 아이들과 얘기 해보고 정말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해보라고 시켜줘보세요 저희 애들은 어느 순간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첫째 둘째 야구 시켰더니 야구에 빠져서 엄마 보고싶다는 말은 안하고 오직 야구에만 전념 하네요 그리고 막내도 형들이 야구 하는 모습 옆에서 지켜 보더니 이젠 막내도 형들 훈련 다닐때 마다 자기도 하겠다고 해서 같이 시켜주니 엄마 보고 싶다는말 안해요 오히려 시합 있는날이랑 엄마 만나기로 하날이랑. 겹치면 오히려 애들이 엄마 다음에 만난다면서 오히려 약속 날짜를 미뤄요 솔직히 애들도 표현은 못하고 스트레스 받는날이 많겠지만 특히 남자 애들은 좋아하는 운동을 시켜보시는게 어떨지 일단 전 애들 야구 시키고 나서 훈련 시합 동행 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애들이 웃으며 운동하는 모습 보면 그래도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환씨 혼자 아이들 셋 양육 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힘들어도 아이들 생각해서 힘내시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니 몸관리 잘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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