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도 육종암 진단받고 한달하고 하루 더 있다갔는데….ㅠ ㅠ 장어고아서 갈아먹인 덕분에 그나마 이별할 시간 갖게해준거 같아요. 강아지 보내고 나서 결혼 하기도전에 돌아가신 시동생이랑 함께 나타나줘서 얼마나 고맙고 신기했는지…시동생 돌아가시고 20년뒤에 키운 강아지라 만난적도 없는 사이인데…먼저간 가족이 거둬주는 건지…넘 신기했어요.강아지들이 먼저가서 기다린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이별앞둔 주인분들 힘내시고 잘보내주세요~~ 강아지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