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성인인데 아빠가 재혼 했다고 해서 새엄마를 엄마라고 부를 이유도 앖지않나.. 수빈이는 친 엄마랑도 자주 만나는거 같은대.. 그냥 각자 위치에서 잘 지내면 될듯.

김승연 애비 에미가 문제의 팩트다. 자기가정을 이끌어갈 결단을 못가진 어정쩡한 김승연과 그런 아들을 꼬드겨 불난을 야기시킨 애비 에미, 아마도 김승연이 첫번째 부인과도 그런 이유로 결합을 못했을 것이다. 모든 사건에 빚어지는 상황은 하나의 원인에 의해 만들어 진다. 김승연의 애비 에미가 간섭을 안하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 답답한 김승연 가족사는 전혀 그것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