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24.08.27 01:01

둘짜아들 사연 안타까운데 엄마 입장에서 보면 엄마도 피해자 자폐 첫째아들 태어난 후 그냥 완전히 본인을 땔감으로 삼아 아들 위해 희생하겠다 맘먹으신 듯 그 불길이 애먼 둘째아들에게까지 번진 것 같고 평범한 가정에 자폐아 나오면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 비극의 단면을 보여주는 듯 자폐환자 본인 비롯 구성원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됨 안타깝다 우영우는 말도 안되는 동화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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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쳐다보면24.08.27 16:51
부모와 자식은 대등한 관계가 아닙니다. 자식에게 부모가 제공하는 영향력은 상상 이상입니다. 부모가 자식한테 쌍욕먹거나 맞는게 아닌 이상 피해자라는 표현은 신중하시길.. 첫째가 자폐인데, 왜 둘째가 희생해야합니까?
nfgybxqx6824.08.27 08:27
피해자라고 하는건 부모로서 무책임한거지. 둘째 아들은 뭔죈데? 희생하는거 알겠는데, 저런식으로 하면 그냥 가족 해체되는것밖에 안되는데, 가족이 정상적으로 유지가 되겠냐. 그냥 자기감정대로 한것밖에 안됨. 첫째에게는 부모자격있을지 몰라도, 둘째에게는 없다고 본다. 저딴식으로 부모같지도 않게 굴어놓고는 다 자기들은 이유가 있었대 ㅋㅋ 너무 힘들어서 그랬대. 난 그 말이 너무 웃긴다. 아무 잘못도 없는 피해보는 자식입장에서는 어떤 생각이 들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