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만화책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아직 이 세상의 뜨거운 맛을 못 봐서 그런가요? 가장들이 일터에 가서 아니꼽고 더럽고 서러워도 악착같이 버티는 이유가 뭔가요? 가장이 되면 최소한 책임감이라는게 있어야죠. 한달 120만원 벌면서 무조건 돈이 있어야 행복한건 아니지 않냐는 말이 진짜 걱정스럽네요. 최소한 가장이라면 더 나은 수입원은 없는지 고민하고 적은 수입에 처자식이 굶지는 않을지 걱정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이 세상은 돈 없으면 바보소리 듣고 무시받고 손가락질 받는 세상입니다. 서울대 나와도 돈 없으면 초졸에 돈 많은 사람 딸랑거리며 비위 맞추고 굽신거리는 세상입니다. 수입이 적으면 막노동이라도 나가세요. 일당 10만원 이상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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