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아주 주관적인 기준인인 '도덕'으로 나락보내기를 거의 즐긴 수준까지 왔다. 이건 이제 병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 인성이 드러났다고? 당신들은 살면서 경솔한 행동 한번도 안해봤냐? 어떤 한번의 실수나 무리수로 나의 인성이 확정되고 불특정 다수에게 조리돌림 당하면 정상생활 가능하겠냐? 연예인은 감수해야 되나? 그들도 똑같은 사람인데? 잘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바로잡으려는 모습이 충분히 보이는데도 '니들 인성 다 뽀록났는데 어쩌라고?'이러면 뭐 어쩌라고? 당신들은 던 잘버는 연예인들이 나락가서 돈도 못벌고 힘들어지 걸 원하고 즐기는 거야... 내 말이 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