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23.03.22 11:47

진짜 사업을 할 생각이면 저말 자체는 틀린 게 아니긴 한데 내가 이해 안 가는 건 취직을 왜 남을 위해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내가 돈 벌려고 들어가는 건데? 남이 시키는 하는 일인 건 맞지만 어쨌든 월급 받으려고 들어가는 건데... 생각이 많은 건 좋은데 덩달아 불만까지 많고 거기에 실천은 하는 거 없으니 옆에서 지켜봤을 땐 잔소리 안 나올 수가 없지 내가 봤을 땐 저런 생각하는 건 취직 안 해도 당장은 큰 불편이 없어서인 게 큼 진짜 생활비가 급하고 돈이 필요하면 저러고 있을 시간도 없는데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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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Sxykyz2923.03.22 17:33
회사 13년차인데 대충 공감은 간다... 몸과 마음이 더 지치기전에 나의 비전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보고 싶은데 정작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회사에서 마르고 닳도록 일해서 낡아가는 기분이야
hvmgvhv723.03.22 11:50
그냥 누가 차라리 넌 이거 공부해서 이쪽으로 취직해. 하고 정해주면 좋겠어요.... 정말 뭘 해야할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서 너무 무기력해요.... 당장 발등에 불이 안 떨어진 건 맞지만... 그래도 저는 저 나름대로 심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