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같은 MBC에서 중계하는 다른 사람이 김성주여서... 김성주는 진짜 슈퍼스타K 때부터 다져진 생방송 짬으로 양궁 같이 정적인 경기에서도 해설자랑 티키타카 입담 보여주면서 재밌게 잘 살리던데 김대호는 그런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것을 못해서 갑자기 멘트가 뚝뚝 끊기고 4~5초동안 아무 멘트도 없이 오디오 비는 순간 생기고.. 말을 끝까지 못 맺고 얼버무리듯이 마무리하고.. 그러다보니 시청자 입장에서 김성주는 달변인데 김대호는 눌변이라는게 확 체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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