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꽤 감동적이게 봤는데...;;
금방 적응해서 결국 잘해냈잖아.
스포츠 중계는 원래 하던 사람만 하는 건데 김대호가 예능으로 인기 얻으니까 업무지시로 갔고..
처음 해보는 분야라서 공부도 엄청나게 열심히 했더만..
리허설 초반이 폭망이었으나 금방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난 여기서 약간 눈물 좀 났는데, 버거운 업무 지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도 어떻게든 해내는 K직장인 모습 봐서 공감가고 감동적이고 그랬음;
그리고 전현무랑 비교하던데, 애초에 전현무님은 입담 자체가 대단한 사람이기도 하거니와..
중계 종목에 있어서 배드민턴 중계는 선수끼리 코트에서 상호작용하며 매초마다 빠르게 상황이 바뀌는 종목이어서.. 중계 난이도가 정적인 종목보다는 높지 않겠니?
전현무도 그 얘기 하더만. 배드민턴이 중계하기 어려운 종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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