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뷰티 업계 종사자들도 다 그렇게 콜마 공장 같은데 찾아가서 발색을 어떻게 나오게 해달라, 그 성분을 어떻게 해달라, 제형을 좀더 부드럽게 해달라, 향을 좀 빼달라, 수십번 샘플 뽑아가고 다시 회의하고 또 공장 내려가고 온갖 과정을 거쳐서 제품 만들어 냅니다. 원래 그렇게 하는 일인데 무슨 혼자 세상에 없던 위대한 화장품을 발품 팔아 만든 것마냥.... 그리고 요즘 사람들 다 알아요. 화장품이 마진이 굉장히 많이 남는 상품인거. 로드샵이나 명품이나 재료 원가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도.. 심지어 기능성도 아니고 색조면.. 본인이 셀럽이란 점을 이용해서 이름값으로 더 비싸게 받는거 다 아는데.. 포장하려 들면 거부감만 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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