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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mdzb5424.08.07 16:29

난 마약사범은 용서해선 안 된다고 생각함. 연예인이라서 더 엄벌해야 된다? 그런 게 아님. 보통 '혼자서 즐긴 건데 뭐 어때?' 하고 감싸주는데... 대부분의 마약은 대용량으로 밀반입 됨. 한 사람 또는 소수의 수요를 채우기 위해 반입을 시도하기엔 위험 리스크가 커서 그것을 헷징하기 위해서라도 한번에 많이 들여옴. 그럼 그 수요 채우고 남은 투약 용량은? 당연히 대량의 마약쟁이를 생산할 목적이 됨. 마약만큼 쉽게 단골 만들기 쉬운 장사도 없으니까. 한 나라가 마약으로 파멸하기까지 그 시작은 한 사람의 수요였다는 거임. 그렇기 때문에 마약사범은 용서를 해선 안됨. 마약사범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커질수록 쉽게 마약을 하지 못할 테고, 수요는 줄어들테니까. 밀반입 시도도 줄어들 수밖에 없음. 결국 사회적 구성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마약과의 전쟁은, 마약사범을 용서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됨. 사소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결단임.

[부음] 유아인,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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