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다24.08.07 15:30

저희 어머니세대들은 인정을 못하시더라구요 저도 내용은 다르지만 원치 않는방향으로 강요당하며 컸는데 말 한마디 해서 털어볼까해도 70넘게 연세가 많으셔도 철벽치셔서 그냥 덮어야 끝나는것입니다 뭐어쩌겠어요 그시절사셨던분들이 한인격을 키워내는걸 배우셨겠어요 저는 그냥 혼자 위로하고 맙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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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24.08.07 17:16
여름이다님 글에 너무 알겠네요... 저도 같은 데 한때는 사과를 바라기도 했었죠... 그런데 70넘은 엄마에게 아무리 얘기한들 오랜세월 얘기해도 안되더라구요... 잘못에대한 이야기만 꺼내도 화부터 내고 이성을 잃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