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돌이24.08.05 16:57

몇년전얘기임. 울부모님 부산에 계심. 간만에 본가놀러갔다가 아버지가 전날 친구분 아버님인가 장례식장 갔다오심. 오랜만에 뵌 동창분들과 이런저런 안부얘기물음. 한 동창분이 울아부지한테 느그아들 서울가서 디자인잘하고있냐 물어서 잘하고 있다 하고. 울아부지도 동창분께 가수준비한다더니 잘하고 있냐 길래 그래하면서 사진을 보여주셨음. 울 남매는 간만에 아부지랑 즐겁게 술한잔하며 얘기듣다가 그가수가 누구길래~ 하고 아부지가 얘라더라 하고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지민이었음. ㅜㅜㄱㅋㅋㅋ

댓글0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