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불문하고 어느정도 수위의 농담은 좀 용인됐으면 좋겠다. 이것도 저 현장의 분위기가 어땠을지는 사진으로는 알 수도 없고 저 발언이 요즘에서야 논란거리지만 솔직히 그렇게 심각한 성희롱성 발언이냐?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농담도 마찬가지고... 근데 그와중에 또 남자에게 더 강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뭣같고... 이렇게 서로를 검열하고 비난해서 얻은 결과 중에 뭐 하나 긍정적인 거 있냐? 사회에 만연한 성범죄 무고까지 더해서 어려움에 처한 여자 외면하는 사람들만 양산할 뿐이다. '진짜 죄인'들만 벌을 받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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