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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과 기묘한 인연 화제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2015-03-25 시사저널USA의 보도에 따르면 태진아는 1975년 1월 27일 현대건설 사장 조성근의 부인 김보환(당시 47세)과 응암동의 모 여관에서 간통을 하는 현장을 김보환의 남편 조성근과 형사들에게 적발되어 체포 후 간통죄로 구속됐다. 경찰에 의하면 1974년 5월부터 8개월 동안 10여 차례 만날 때마다 80만 원 ~ 100백만 원씩의 용돈을 받았다. 이후 구속 상태였던 태진아는 김보환과 조성근의 이혼 합의와 고소취하로 석방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결혼을 앞둔 김보환의 딸은 자살 하였으며, 김보환의 남편 조성근은 현대건설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당시 부사장이었던 이명박이 사장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태진아의 간통으로 이명박은 현대건설 사장으로 승승장구했고 이후 서울시장과 대통령까지 역임했다. SNS 상에서는 ‘태진아의 나비효과’로 한동안 떠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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