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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단순히 이유식 하나만 말하는 게 아니라 저거 들어주면 그 다음부터 기저귀 버려주세요 아기 전용 식기 없나요 이러면서 점점 요구할 거 아니에요. 편의 봐주는 곳이 아니라 댓가 받고 음식 제공하는 곳이라는 걸 잊으면 안 됨.
베플중탕은 오버다. 전자렌지사용은 해줄수도 있지만.
네새끼때문에 다른집새끼들은 별것아닌것같아도 맡은 일 밀리고 그때문에 신경써야하고 잘못되면 내탓 될것인데 해주고싶겠냐? 중탕 하고싶으면 집에서 이유식 따뜻하게해서 보온팩에 넣어서 오던지.
데워주면? 또다른 요구가 들어올걸! 뜨겁네,차네 , 어쩌네 저쩌네! 손님과 점주와의 관계는 아예 부탁하지도 말고 들어주지도 않는게 정상적인 관계아닐까?
식당은 집에서 해먹어야 하는 음식등을 내손이 아닌 전문가에게 맏겨 편하고 먹는 곳인데 한국인의 정을 악용 해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유식을 데워달라고 한다. 만약 한다면 요구가 아닌 요청이나 부탁을 해야하고 들어가는 모든 재화와 용역을 환산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다.
식당알바 해본적 있는데 토나올 정도로 힘든곳임. 손님은 편하게 밥먹으러 오니 모르지만 그 전쟁터 같은 곳에서 아기 이유식을 중탕하라 데워오라 하는것은 진짜 또라이임
저게 진상인 이유는 겁나바쁜가게에서 렌지에 데워드리겠다는데 안된다 뜨거운물에 중탕15분등등을 디테일하게얘기하는거지...그냥 애는 집에서 먹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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