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분은 아니지만 큰 어른 같은 느낌이였는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연히 sbs 다큐를 봤습니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3부작이나 되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거 같아요. 더 없나? 더 보고 싶다 하면서요. 아침이슬의 원작자라는 거 외엔 잘 알지 못했는데 다큐를 보며 이런 분을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 싶은 게 어제오늘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