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세상이 애를 낳아 키우기가 너무 벅찬 곳이라는 이유 외에도
비혼을 다짐하게 되는 보다 본질적인 이유는 사실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삶도 선택지에 있을 수 있다는 거.. 그냥 그걸 깨달았을 뿐?
내 인생 내가 내린 선택으로 주도적으로 살겠다는데
거기다 대고 당신이 애를 낳지 않기 때문에 나라가 망합니다라는 소리 하는 건
진심 타격이 1도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안위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하라는 건가요?
미안하지만 그정도 애국심은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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