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sns나 개인 블러그에 쓸법한 글을
기사로 보게 되네.
그래 기자니까 멋대로 써도 본인은
살아가는데 아무지장도 없겠지만
글에 거론되는 해당인들은 이로인하여
인생이 바뀌게 된다.
저 사람이 나 연애해요~하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나?
조용히 만날려고 하는 것을 기자들이 다~ 까발리는 거잖나.
난 오히려 연예인보다 이와같은 남의 사생활을 다루는
기자들의 모범적일 사생활이 더 궁금하다.
본인들은 얼마나 모범적으로 살기에
이러한 안 좋은 기조로 사람들에게 비난과 지탄을 받게 하나.
글에는 힘이 있다.
더군다나 이를 업으로 가진 자들은
내 글로 인하여 한 사람이 살수도.
또는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책임감 있는 글을 써줬으면 한다.
난 당연히 직업으로써 기사를 쓸 권리와 사람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했을 뿐. 이라고 말한다면.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핑계라고 말해주고 싶다.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