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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pzuqGl1624.07.22 17:28

개인 sns나 개인 블러그에 쓸법한 글을 기사로 보게 되네. 그래 기자니까 멋대로 써도 본인은 살아가는데 아무지장도 없겠지만 글에 거론되는 해당인들은 이로인하여 인생이 바뀌게 된다. 저 사람이 나 연애해요~하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나? 조용히 만날려고 하는 것을 기자들이 다~ 까발리는 거잖나. 난 오히려 연예인보다 이와같은 남의 사생활을 다루는 기자들의 모범적일 사생활이 더 궁금하다. 본인들은 얼마나 모범적으로 살기에 이러한 안 좋은 기조로 사람들에게 비난과 지탄을 받게 하나. 글에는 힘이 있다. 더군다나 이를 업으로 가진 자들은 내 글로 인하여 한 사람이 살수도. 또는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책임감 있는 글을 써줬으면 한다. 난 당연히 직업으로써 기사를 쓸 권리와 사람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했을 뿐. 이라고 말한다면.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핑계라고 말해주고 싶다.

황정음 이혼하랴 연애하랴, 일단 누울 자리부터 보길 [이슈와치]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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